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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더뉴인 ∬ ‘캄보디아 사태 방지’ 허위·과장 구인공고 근절 나서2026-09-16 05:22

캄보디아 사태를 비롯해 고수익 미끼형 해외취업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민간 채용플랫폼과 민관협업 방안 마련에 나섰다.

노동부는 2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안전한 채용환경 조성을 위한 채용플랫폼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권창준 노동부 차관과 잡코리아·사람인·인크루트·브레인커머스·원티드랩 같은 주요 채용플랫폼이 참석해 구인공고 모니터링 강화 방안과 최근 민간 고용시장 동향 및 채용 경향 등을 논의했다. 청년고용 정책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민간 고용시장 동향과 채용 경향 변화에 대한 현장 의견도 들었다.

한국직업정보협회는 잘못된 구인정보로 인한 취업 사기·피해를 예방하는 방안으로 공공-민간 ‘거짓구인광고처리 통합시스템’ 구축을 통한 신속 대응체계 마련을 제안했다.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취업 주의사항을 교육하고 구인공고 사후 모니터링 시스템 강화 등도 제시했다.

정부는 구인공고를 통한 구직자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부처 협업체계를 토대로 민간 취업플랫폼과 정기 점검 및 공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권창준 차관은 “구인공고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노동시장과의 첫 연결고리 역할을 하지만 검증되지 않은 구인정보는 순식간에 범죄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청년의 일자리와 생명을 지키는 일은 정부와 민간이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로 민관 협업을 통해 청년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이고 정밀한 구인공고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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