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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구직자·기업 밀착지원' 2023년 올해의 고용서비스상 선정2025-10-23 09:39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밀착 컨설팅을 적극 추진한 고용센터가 '2023년 올해의 고용서비스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는 5일 지난해 한 해 동안 국민과 기업에 양질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한 우수부서 4개와 우수직원 32명을 선정해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울관악고용센터가 대표적이다. 관악센터는 정부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도입한 '구직자·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를 적극 시행했다. 또 서울 구로구 복지정책과와 주거안심센터, 일자리센터 등과 협업해 다양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진행해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역 노동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고용정책을 추진한 사례도 있었다. 중부청 지역협력과는 '지역형 플러스 사업'을 통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962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또 지역 전통산업인 뿌리산업의 업체 노화와와 구인난 등 문제 해결을 위해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을 추진해 1092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이밖에도 직업훈련기관과 소통을 강화해 구직자에게 내실 있는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한편, 숙련기술인의 지역 사회공헌 활성화를 뒷받침한 부산고용센터의 황승호 주무관이 우수직원에 선정됐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예방·적발하는 등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노력한 대구서부고용센터의 김남순 주무관도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고용서비스를 통해 국민과 기업에 도움이 되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온 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해는 특히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고용-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현장 노고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2023년의 우수한 사례를 토대로 올해는 우리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는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충분히 제공받도록 현장에 더욱 가까운 밀착 서비스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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