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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경총,「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발표2025-11-27 01:43


.채용시장 한파, 비자발적 실직 증가 등 고용시장 위축 심화

고용회복을 위한 노동시장 개혁 필요

- 경총,「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발표 -

■ 채용시장 한파 심화: 임금근로자 신규채용 7분기 연속 감소

■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증가로 전환

■ 초단시간 일자리 증가: 주15시간 미만 임금근로자 140만명, 역대 최다

■ 자영업 감소와 구조 변화: 취업자 중 자영업자 비중 19.8%, 역대 최저

■ 위축된 고용시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 채용을 옥죄는 노동 관련 법·제도 개선, ? 양질의 단시간 근로 활성화, ? 고용서비스 및 직업훈련체계 정비 등이 시급

□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4월 28일 발표했다. 경총은 보고서에서 최근 고용시장의 주요 특징을 ?채용시장 한파 심화,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 ?초단시간 일자리 증가, ?자영업 감소와 구조 변화로 분석했다.

? (채용시장 한파 심화) 최근 전체 임금근로자 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신규채용이라 볼 수 있는 근속 3개월 미만* 임금근로자 수는 2023년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줄어들었다.

* 신규채용은 조사시점 기준 근속기간이 3개월 미만인 임금근로자로 간주

- 구인배수 등 구인 관련 채용지표도 하락세를 보였다.

※ 구인배수(구인인원 ÷ 구직건수, 매년 1월 기준, 고용노동부)

: 0.31(‘21)→ 0.48(‘22)→ 0.48(‘23)→ 0.46(‘24)→ 0.28(‘25)

- 경총은 “최근 채용시장 한파는 내수부진,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수익성 저하에 따라 기업의 신규채용 수요가 둔화된 것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 취업을 위해 졸업을 미루는 청년이 증가하고, 졸업 후에도 양질의 일자리가 아니면 취업하지 않겠다는 경향도 높았다.

※ 작년 신규 대졸자 19.5만명 중 취업자는 7.7만명으로 39.5%에 그침. 특히 실업자(3.6만명)보다 취업준비자(4.9만명)가 더 많았음(‘24.3월 기준).

?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 작년 비자발적 실직자는 137.3만명으로 2023년보다 8.4% 증가했다. 경총은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는 최근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 불황과 수출 둔화의 여파로 풀이된다”고 밝혔다.

- 작년 업종별 비자발적 실직자는 건설시장 불황으로 건설업에서 3.9만명 늘었고, 수출 둔화로 제조업에서 2.1만명 증가했다. 또 내수 부진으로 숙박·음식점업과 도·소매업에서 각각 1.2만명, 2.5만명 늘었다(전년비).

? (초단시간 일자리 증가) 작년 주15시간 미만 일하는 임금근로자는 140.6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총은 “최근 플랫폼 종사자나 여러 직업을 가지는 ‘N잡’ 증가 등 고용형태가 다변화되면서 초단시간 일자리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 작년 늘어난 초단시간 근로자 14.3만명 중 기혼여성이 10.0만명으로 69.7%를 차지했다. 이는 초단시간 근로 수요의 상당 부분이 일·가정 양립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된다.

? (자영업 감소와 구조 변화)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취업자 중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9.8%로 1963년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래 처음으로 20%를 하회했다(연간기준). 경총은 “자영업자 비중 하락은 내수 침체 등 경기 불황으로 영업이익은 줄고 부채는 증가하면서 장사를 접는 사례가 늘어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작년 연령대별 자영업자는 30대와 40대는 각각 3.5만명, 1.2만명 감소한 반면 60세 이상은 2.3만명 늘었다. 이는 경기침체로 폐업한 30~40대 자영업자들이 많아진 반면, 노동시장 이중구조로 양질의 일자리에 재취업하기 힘든 고령자가 자영업에 지속적으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 경총 김선애 고용정책팀장은 “최근 고용시장은 얼어붙은 채용, 원치 않는 퇴사 같은 불안 요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기혼여성 중심의 초단시간 근로 활성화, 고령층의 자영업 유입 확대 등 계층별 노동이동 방향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라며, “위축된 고용시장을 하루빨리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채용을 옥죄는 노동시장 법?제도 개선이 시급하며, 실직이나 폐업으로 어려움에 처한 인력들이 노동시장으로 빠르게 재진입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및 직업훈련체계를 개선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경영자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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